구한말 호남 의병 유적지인
화순군 이양면 '쌍산의소'가
국가지정 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구한말 의병들이 왜경에 대항해
전투를 준비했던 쌍산의소는
당시 호남 의병 뿐만 아니라
한말 의병사에 빛나는 문화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커
사적으로 지정예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산의소에는
무기를 제작했던 대장간터와
화약을 채취했던 유황굴,
자연석으로 쌓은 의병성과 훈련장,
호남창의소 본부 가옥 등이 남아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