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순천지점이
문을 연지 10년만에 폐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경영효율화를 위해
순천지점과 경남 진주지점,
경북 구미지점을
오늘 날짜로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7년 문을 연
한국은행 순천지점은
그동안 여수신 규모만 9조천억원으로
전남동부지역 경제를 이끄는
국책 은행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한국은행 순천지점의 공식업무는
어제(28일)로 모두 끝났으며
이번주까지 폐쇄에 따른
남은 업무가 정리되는 대로
감정가액만 백억원이 넘는 건물은
매각을 위해 경매에 붙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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