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신호남기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2-28 12:00:00 수정 2007-02-28 12:00:00 조회수 1

◀ANC▶

전주와 나주의 지명을 딴 전라도



그 지명 가운데 하나인 천년고도 나주에 가면

요즘 고구려 향기를 한껏 느낄수 있습니다



드라마 주몽 세트장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농촌 마을에서는 한껏 물오른 봄을

느낄수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나주 동강면의 주몽 세트장



고구려의 왕이 된 주몽이 태후 소서노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SYN▶



물론 드라마 주인공들이 아닙니다



주몽을 페러디해서 나주지역을 배경으로 한

회사의 홍보물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INT▶



주몽 세트장에 온 엄마와 아이들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 공부를 하지만

텔리비젼에 나오는 세트장을 보는 재미가

더 쏠쏠 합니다.



더 관심을 끄는 것은 역사 체험장



주몽이 된 기분으로 활도 쏠 수 있고

장군복을 입고 한껏 고구려 장수 흉내를

낼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역사 놀이터나 다름 없습니다



◀INT▶

◀INT▶



역사 교육과 놀이, 문화 체험을 할수 있는

주몽 세트장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서

지난 7월 개관부터 지금까지 53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이달초 드라마 주몽은 끝나지만

이곳에는 고구려 역사 전시관이 들어 서는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INT▶





(영산강 나루터 전경 잠시)



주몽 세트장에서 1킬로미터 떨어진

영산나루 마을



주몽 세트장에 드나드는 길에

또 다른 재미를 맛볼수 있는 곳입니다



농촌 체험마을인 이 곳에서는

철따라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요즘은 달걀 꾸러미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영산강 뱃길체험으로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의 옛뱃길을 거슬러 오르다보면

한껏 물오른 봄의 정취와 멋에

흠뻑 취하게 됩니다



◀INT▶



천년고도 나주에 오면

고구려 역사와 문화

그리고 어느덧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농촌의 봄을 만날수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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