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7시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73살 이 모씨가 흉기에 찔려 수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숨진 이씨가 평소 당뇨를 앓아왔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이씨가 지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타살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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