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학생 자녀를 두신 분들,
등록금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올라도 너무 오른다는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치솟는 등록금 때문에
새학기를 시작한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INT▶대학생 '등롯 못해 막막하다'
◀INT▶학부모 '언제까지 학부모만 봉이냐'
◀INT▶대학생 '빚더미만 안고 졸업한다'
대학측은 학생수가 줄어든데다
정부의 지원까지 축소돼서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INT▶대학'인원감축,세출 줄이기 어려워'
하지만 학생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대학들의 방만한 예산 운영이
근본적인 문제라는 겁니다.
◀INT▶대학생'방만한 예산 책정'
◀INT▶대학생'서민 교육기회 박탈'
또 등록금이 오르는 것에 비해
교육 환경은 나아진 것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INT▶박거용 '교육의 질은 그대로...'
광주와 전남지역 대학생들은
학교측의 합리적인 재정 운영과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며
등록금 인상에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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