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안지역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의
75%는 어선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해경이 최근 3년 동안
전남 서, 남해안 지역에서 일어난
선박 사고 197건을 분석한 결과
75%인 148건이 어선에서 일어난 사고였고,
여객선, 화물선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해경은 어선의 사고비중이 이처럼 높은 것에
대해 어선이 다른 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항과 정비에 주의를 덜 기울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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