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연말연시에 점등하는
녹차 밭 대형트리가
백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보성 녹차 밭 트리 점등기간 이곳을 찾은
관광객 수를 집계한 결과
22만5천여명에 달했습니다.
겨울철이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봇재 일원에 조성된 대형트리를 보기 위해
하루평균 2천700여명이 녹차 밭을 찾았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110억원대 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성 녹차 밭 대형트리는
지난 1999년 말 조성돼 세계 최대 트리로
기네스북에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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