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외국인 근로자 쉼터가 문을 닫았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문화센터는
지난달 발생한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 참사를 계기로
광주 하남공단에 위치한
외국인 근로자 쉼터를 당분간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평소 25명 안팎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화재경보기나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전혀 설치돼 있지 않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자체 판단에서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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