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원)개강,취업이 관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05 12:00:00 수정 2007-03-05 12:00:00 조회수 1

(앵커)

새학기가 시작된 대학가는

활기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활기 뒤를 들여다 보면

4학년들은 벌써부터 취업 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웠고

새내기들도 취업이 큰 관심사였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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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강의가 시작된 대학가는

하루종일 활기를 띄었습니다.



활기찬 분위기는 여전했지만 대학가 모습은

사뭇 달랐습니다.



예전 같으면 정치색 짙은 플래카드가

넘쳐났을 도서관 앞 광장은

각종 취업을 알리는 홍보물로 가득합니다.



1학기 개강과 함께 기업들이 일제히

취업 설명회에 나선 것입니다.



자신의 기업을 설명하는 기업체 관계자는,



씽크 (기업체 관계자)



개강의 설렘도 뒤로 한 채 취업 설명회부터

찾은 학생들의 표정은 무겁고도 진지합니다.



인텨뷰



대학캠퍼스에는 또 각종 어학은 물론 심지어

증권 연구회 같은 동아리에서 내건 홍보물이

즐비합니다.



모두 신입생을 겨냥한 것인데

입학부터 취업을 생각하게 하는

분위기를 말해줍니다.



인텨뷰

인텨뷰



취업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자리잡으면서

대학의 풍속도 역시 새학기 시작부터

취업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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