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 경찰청은 국비를 횡령한 혐의로
광주의 한 평생교육시설 이사장
57살 이모씨를 입건하고,
학급증설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전 교장 67살 오모씨와
교육청 간부 51살 조모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사장 이씨는
국고 보조금 2억원 가운데 4천만원 정도를
학교 운영자금이나
개인 빚을 갚는데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전 교장 오씨와 교육청 간부 조씨난
지난 2005년 3월에
학급을 증설하는 과정에서
보조금을 많이 받도록 해주는 대가로
뇌물 천만원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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