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화원중고 재단퇴진 주민궐기대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05 12:00:00 수정 2007-03-05 12:00:00 조회수 1

주민들이 교장을 때린 학교 재단 이사장 퇴진을 요구햇습니다



해남군 화원면 주민 100여명은

오늘 궐기대회를 갖고

독선적인 학교운영으로 말썽을 빚었던

춘계학원 홍 모 재단이사장이

최근에는 교장을 때리는 등

학교를 파행으로 몰고가고 있다며

이사장 퇴진과 학교의 공립화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이 학원 이사장은

지난 2천년 해남 화원중고교를 인수한뒤

학교운영과 관련해

학부모들과 수차례 마찰을 빚었고,

최근에는 행정실장 거취문제를 두고

교장 주모씨를 폭행해 검찰에 고소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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