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교장을 때린 학교 재단 이사장 퇴진을 요구햇습니다
해남군 화원면 주민 100여명은
오늘 궐기대회를 갖고
독선적인 학교운영으로 말썽을 빚었던
춘계학원 홍 모 재단이사장이
최근에는 교장을 때리는 등
학교를 파행으로 몰고가고 있다며
이사장 퇴진과 학교의 공립화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이 학원 이사장은
지난 2천년 해남 화원중고교를 인수한뒤
학교운영과 관련해
학부모들과 수차례 마찰을 빚었고,
최근에는 행정실장 거취문제를 두고
교장 주모씨를 폭행해 검찰에 고소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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