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유령당원이 천7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기운 민주당 사무총장은 자체 조사 결과
입당원서 등 근거서류가 전혀 없는 당원이
서울시당 430명, 경기 450명,
전남 4백명 등 모두 천7백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유령 당원자격을 박탈할 예정이지만
당내에서 책임론이 나오는 등
다음 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령당원 파문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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