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F1특별법 어디까지 왔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06 12:00:00 수정 2007-03-06 12:00:00 조회수 1

앵커멘트

2월 임시국회에서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특별법이

관련 상임위에 상정되는데 그쳤습니다



전라남도가 추진중인 'F1특별법'은

다음 회기로 넘겨 졌는데



그동안의 과정과 향후 전망을

김낙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F1 특별법이

여야의원들의 협조속에

2월까지 매듭지을것이다.



그러나 F1 특별법은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상임위에 간신히 상정됐습니다.

◀INT▶



사정이 이렇게 되자

전라남도는 올 4월 또는 6월 임시국회 통과로

전략을 수정했습니다.



지난해 7월 임시국회 상정에서

연말 정기국회 처리,

올 2월 임시국회 통과등으로

계속 말을 바꿔왔는데 또 바꾸게 된것입니다.



문제는 정치권이

F1특별법에 대해 호의적이지만은

않다는데 있습니다.

◀INT▶



F1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은

전라남도의 무성의함을 꾸짖고 있습니다.

◀INT▶



문광부와 농림부등

정부부처와 국회 전문의원의 검토의견 역시

F1 특별법이 전라남도가 아닌

특정 기업을 위한 특혜법으로 규정짓고 있어

F1특별법의 앞날은 험난해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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