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청소용역 비정규 노동자들의
계약 만료일을 하루 앞둔 오늘
노동계가 이들의 고용 보장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관계자와
시청 청소용역직원 등 20여명은 오늘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3만 사회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광주시가
내부의 비정규직 직원의 처지를
나몰라라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처사라며
이들의 고용승계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내일부터 시청앞에서 집회를 갖는 등
강경투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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