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억대 위조상품권 유통시킨 일당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06 12:00:00 수정 2007-03-06 12:00:00 조회수 1

광주 광산경찰서는

수백억대의 위조 상품권을 유통시킨 혐의로

39살 기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 씨 등은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비밀 사무실을 차려놓고

5천원권 상품권 520여만장,

액면가로 260억원어치를 위조한 뒤

광주와 부산 경남 등지에

불법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상품권 유통을 금지하는 개정된 법이

올해 초 시행되기 전에

상품권을 헐값에 처분하려고 한다며

오락실 업주들에게 접근한 뒤

한장에 천원씩을 받고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