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관내 법인 10%에 '경고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06 12:00:00 수정 2007-03-06 12:00:00 조회수 1

광주지방국세청 관내 법인 10곳 가운데 1곳이

세원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최근 관내 3만여개 법인중 10%에 해당하는

3천백여곳이 불성실 납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 법인에 성실 납부를 권고하는 안내문을

보냈습니다.

.

이들 법인은 실제 근무하지 않는

기업주 가족에게 인건비를 지급하거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세금 탈루를 위해 소득을 조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 법인들이 경고를 받고도

성실납부를 이행하지 않으면

가산세 부과나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불이익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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