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신설 중학교 3곳이
학습 기자재를 비치하지 못해
수업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수업을 시작한
광주 유덕중과 대자중, 월봉 중학교 등
신설 학교 3곳을 점검한 결과
컴퓨터실과 과학실. 기술실 등이
아직 기자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학생들은 교실에서 교과서 수업만 하고 있을뿐 나머지 과학실습이나 컴퓨터 실습 등을
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 신설학교에는 또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다목적 강당이나
체육관 시설도 짓지 않아 다른 학교와 형평성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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