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발전연구원 분리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4일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오는 14일 오후
지사와 시장 등 20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이사회를 열고
분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연직 이사를 상당수 포함한 광주시와전남도가 분리에 원칙적인 합의를 한 상태여서
분리 안건은 통과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시민 단체들은
시도 공동발전이라는 설립 목적에 배치되는데다
중복 투자 등이 우려된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논란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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