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 세계박람회 실사가

꼭 한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정부의 실사 답변서가 세계 박람회 기구에

공식 접수됏고 ,

여수 현지에서는 실사 준비에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이 있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ＥＮＤ▶



박람회 실사 D-30,



BIE 실사에 앞서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실사 답변서를

세계박람회기구, BIE측에 공식 제출했습니다.



답변서에는 여수의 박람회 개최여건과

박람회장 조성.개최계획 등 14개 기본항목과

64개 세부항목이 종합적으로 담겨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요청 서한과

박람회의 차질 없는 개최를 보증하는

국무총리의 보증서까지 첨부됐습니다.

◀ＩＮＴ▶



BIE 실사에 맞춰 중앙유치위의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여수를 직접 방문해 실사단의 동선을 따라

이동방법과 이동시간, 환영인파 배치,

숙박시설, 프리센테이션 등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폈습니다.



시민들의 대규모 실사단 환영식이 열리는

하멜 해양공원 등을 둘러본 실사 준비팀은

긍정적인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ＩＮＴ▶



중앙유치위는 오는 15일, 서울에서

BIE 실사일정 전반에 대한 검토를 거쳐

최종 행사계획을 확정합니다.



2번 실패는 하지 않겠다는 정부와 여수시,



그 어느때 보다 완벽한 준비가

박람회 실사 성공의 비결이라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