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통폐합 학생 피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09 12:00:00 수정 2007-03-09 12:00:00 조회수 1

전문대학들이 학과를 자주 폐지하거나

통합하면서

피해를 입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조선대 이공대학의 경우

지난해와 올해 건축 설비 학과와

귀금속 보석과 등 3개과를

잇따라 폐지했습니다.



송원 전문대학 역시 올해에만 의료 정보과와

산업 디자인과 등 3개 과를 없앤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과정에서 조선 이공대는 군복무 등을 이유로

휴학한 학생 70여명이 복학할때

다른 전공과를 선택해야할 형편이고

송원 전문대생 20여명도 같은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학교측은

정원 충원이 50% 미만인 학과는 폐지하게

된다며 어쩔수 없다는 입장이라고만 할뿐

특별한 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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