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대학교 사무실 등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3살 지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지씨는 지난달 1일 새벽 2시쯤
광주 북구 모 대학교 사회대 5층 도서관에
침입해 43살 조모씨의 책상에서
현금 7만원을 빼내 달아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대학 사무실과
도서관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은 지씨가 '취업을 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겠다'고 가족들에게 말한 뒤
대학을 돌며 금품을 훔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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