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가
전남 지역으로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충남 천안의 종오리 농장에서 분양받은
전남 지역 14곳의 오리 농장에 대한
1차 역학 조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5일쯤 나올 것으로 보이는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의 2차 정밀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유입을 막기 위해
도 경계 지역에 12곳의 방역 초소를 운영하고
날마다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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