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에 타박상 입은 6살 아이, 다음날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12 12:00:00 수정 2007-03-12 12:00:00 조회수 1

어제 아침 9시 쯤

광주시 북구 유동에서 6살 권모군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숨진 권군의 어머니는

식당일을 나갔다 돌아와 보니

아이 배에 멍이 들어있었고

다음날 병원에 데려가려 했으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이의 의식이

없었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경찰은 권군이 여동생과 놀다 침대모서리에

배를 부딪히면서 내장출혈이 일어나

숨진 것이 아닌가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내일 부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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