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발생한 화재 10건 가운데

7건 이상이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2월말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3백40여건으로

이가운데 72.7%는

담배꽁초나 불장난,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전기합선이나 누전,

방화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산불의 경우는

대부분 부주의 때문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