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다음달 개봉 예정인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이
군의 이미지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영화사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 영화가 마치 신안군의 한 섬에서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했던 것처럼 묘사해
신안 지역의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며
영화사에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영화사 관계자는
외딴 섬에서 일어났을 법한 이야기를
구성했다고 해명했으나
최근 이 영화가 신안의 한 섬에서 발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있다는 등
근거없는 내용이 인터넷에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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