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을 겪고 있는 광주빅마트가
매각될것으로 보입니다.
빅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광주. 전남북 17개 점포 가운데
광주 진월동 본점과 매곡동 등 2개 지점과
부지를 사들인 화순점포만 남겨두고
나머지 매장은 모두 매각할 계획입니다
인수할 업체는
서울 대형 유통업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빅마트는 2천여개의 협력업체와
3천여명의 종업원을 계속 일하게 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광주 빅마트는 그동안 다점포 전략으로
많은 매장을 운영해오다가
최근 대형 유통업체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큰 경영난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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