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에서 배출되는
폐 전자제품의 재활용을 위한 센터가
장성에 들어섭니다.
전라남도와 장성군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장성군 삼계면 월연리
일대에 호남권 폐 전자제품 재활용 센터를
건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호남권 전자제품 재활용 센터는
앞으로 연간 24만대의 폐전자제품을 수거해
연간 만톤의 금속.비철류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대우전자 등 56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용인과 아산, 함안에
재활용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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