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즉 J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던 일부 기업들이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사업 추진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전라남도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원주 기업도시 개발 사업에
전력하면서 J프로젝트 참여를 포기했고,
한화는
투자시기를 2-3년 늦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J프로젝트를 주관할 전담법인에
5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던 프라임그룹은
국내 건설회사 인수 협상이 마무리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전담법인의 출범 시기가
늦춰질 수도 있습니다
이들 기업이 투자를 포기하거나
시기를 늦춘 것은 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
수익성이 낮게 나온 데 따른 것이라는
해석도 있어 다른 기업들의 참여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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