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유 숯으로 탈색 가공해 시중에 유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15 12:00:00 수정 2007-03-15 12:00:00 조회수 1

목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면세유를 숯으로 탈색 가공해 시중에 유통시킨

33살 최 모씨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등은 올초부터

전북 김제시 한 야산의 창고에

탈색시설을 설치해 놓고

어민들한테서 구입한 면세유를

숯을 이용해

일반 휘발유인것처럼 탈색한 뒤

만 9천여리터를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달아난 공범 36살 이 모씨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는 한편

이들이 불법으로 탈색 가공해 유통시킨

면세유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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