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면세유를 숯으로 탈색 가공해 시중에 유통시킨
33살 최 모씨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등은 올초부터
전북 김제시 한 야산의 창고에
탈색시설을 설치해 놓고
어민들한테서 구입한 면세유를
숯을 이용해
일반 휘발유인것처럼 탈색한 뒤
만 9천여리터를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달아난 공범 36살 이 모씨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는 한편
이들이 불법으로 탈색 가공해 유통시킨
면세유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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