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배상 협상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희생자 유가족들과 부상자 가족들은
대구 지하철 참사때도
정부와의 협상으로 사태를 마무리 지었다며
이번에도 국가배상신청제도가 아닌
정부와 직접 협상을 해서
해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법무부는
이번 화재 희생자에 대한 배상은
정부와 협상 대상이 아니며
국가 배상을 신청하지 않으면 결국
소송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가족들은
정부가 자신들과 배상 협상에 나서도록
시민단체와 함께 압박할 계획이어서
해결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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