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쯤 목포의 한 병원 원장실에서
원장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경찰이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원장은 소파 위에 누워 있었고,
왼쪽 팔에 주사 바늘 자국이 남아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원장이 경영난 때문에 고민해왔고,
가족과 동업자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글을 남긴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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