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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에 있는 세계박람회 홍보관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홍보관은 다음달 박람회 실사에 맞춰
건립되고 있는데
보다 내실있는 운영대책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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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에 위치한 세계박람회 홍보관.
오동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박람회를 알리기 위한 곳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홍보하는 것인지는 둘째치고
정작 관광객들은 이 건물이
홍보관이라는 것초자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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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안을 살펴봐도 박람회 자료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고
산만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SYN▶
많은 자료를 다 싣다 보니
박람회에 대한 핵심 전달이 미흡합니다.
◀INT▶
"내용 방대, 산만하고 마음에 와 닿는게 미흡"
박람회 실사에 맞춰
옛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자리에
신축되고 있는 홍보관에는 이런 점들이
보완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신축 홍보관은
오동도 홍보관보다 오히려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유치결정때까지
제구실을 할 지 의문입니다.
여수 세계박람회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보여주고 전국민적 유치 붐 조성에
첨병 역할을 하는 홍보관,
s/u] 보여지는 이미지에만 급급한 나머지
정작 시민들을 상대로 한 홍보는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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