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통업체 빅마트가
점포 14곳을 롯데쇼핑에 팔아
빅마트와 거래해온 업체들이 계속
납품을 이어갈수 있을 지 관심이 갑니다
빅마트는 어제 점포 매각 사실을 발표하면서
현재 농산물과 제품을 납품해오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들이 피해를입지 않도록
롯데쇼핑측과
의견 일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롯데쇼핑이 인수한 점포를
할인점이 아닌 다른 형태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아
이들 협력 업체와 농가들과
납품 계약 해지를 할 수도 있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상용 빅마트 대표는 모레(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매각협상 내용과
앞으로 진로에 대해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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