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상호저축은행고객 피해자(라디오 및 930)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16 12:00:00 수정 2007-03-16 12:00:00 조회수 0

전남 최대 규모의 저축은행인 홍익저축은행이

어제부터 영업정지된 가운데

수만명의 예금주들이 예금을 찾지 못할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홍익저축은행 예금자 3만 8천여명은

어제 영업이 정지돼

예금을 찾지 못하게 되자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다음달 초까지 예금자 한사람에

5백만원까지 가지급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자로 생활비와 용돈을 써온 사람들은

당분간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홍익저축은행이 두달안에 회생을 못해

파산이 될 경우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한사람에 5천만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고 예금공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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