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역 유통업체인 광주 빅마트가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롯데 쇼핑에 대부분의 점포를 팔았습니다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파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5년전에 문을 연 광주빅마트 풍암점
지난해 인근에 롯데마트 할인점이 들어서면서
고객이 크게 줄고
매출이 뚝 떨어졌습니다
빅마트는 이 점포를 포함해서
14개 점포를 롯데 쇼핑에 팔았습니다
16개 점포 가운데
진월동 본점 빅시티와 매곡동점 등 2곳과
화순의 점포예정 부지를 빼고
모두 넘긴 것입니다
◀전화싱크▶
빅마트는 2,300여명의 직원과
근무자는 계속 일할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천 여개의 협력업체와 농가와는
게속 거래가 이뤄질 수있도록
롯데 쇼핑과 의견 접근을 이뤗다고
덧붙였습니다
◀전화 인터뷰▶
그러나, 인수 업체 또한 기존의 납품 업체가
있기 때문에
협력 업체와의 관계 지속 문제는
얼마나 실현될지는 알수 없습니다
지난 1995년 처음 문을 연 빅마트가
12년만에 대다수 점포를 넘기게 된 것은
잇딴 대형 유통업체 진출에 맞서
지난해 5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출혈 경쟁과
매출 감소가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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