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원)빅마트 매각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16 12:00:00 수정 2007-03-16 12:00:00 조회수 0

◀ANC▶

지역 유통업체인 광주 빅마트가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롯데 쇼핑에 대부분의 점포를 팔았습니다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파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5년전에 문을 연 광주빅마트 풍암점



지난해 인근에 롯데마트 할인점이 들어서면서

고객이 크게 줄고

매출이 뚝 떨어졌습니다



빅마트는 이 점포를 포함해서

14개 점포를 롯데 쇼핑에 팔았습니다



16개 점포 가운데

진월동 본점 빅시티와 매곡동점 등 2곳과

화순의 점포예정 부지를 빼고

모두 넘긴 것입니다



◀전화싱크▶



빅마트는 2,300여명의 직원과

근무자는 계속 일할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천 여개의 협력업체와 농가와는

게속 거래가 이뤄질 수있도록

롯데 쇼핑과 의견 접근을 이뤗다고

덧붙였습니다



◀전화 인터뷰▶







그러나, 인수 업체 또한 기존의 납품 업체가

있기 때문에

협력 업체와의 관계 지속 문제는

얼마나 실현될지는 알수 없습니다



지난 1995년 처음 문을 연 빅마트가

12년만에 대다수 점포를 넘기게 된 것은



잇딴 대형 유통업체 진출에 맞서

지난해 5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출혈 경쟁과

매출 감소가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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