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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의 청사관리를 하다
일자리를 잃은 용역 근로자들이
일주일째 출근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외주 용역 근로자의
고용 불안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여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이펙트 - 출근 시위 '고용승계 보장하라'
◀INT▶근로자
'복직될때까지 시위...'
용역업체 직원들이었던 이들이
시청 앞에서 시위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3년동안 시청이 시킨 일을 해온 만큼
광주시가 고용승계를 보장해 달라는 겁니다.
◀INT▶근로자
'광주시가 개입해주면 쉬울텐데...'
하지만 광주시는 생각이 다릅니다.
◀INT▶부시장
'용역업체 소관.. 시는 권한 없어...'
노동계는 이에대해 원청 기관인 광주시에도
고용 안정을 위한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INT▶전 욱
'원청 기관인 고용 승계 보장해야...'
◀INT▶이병훈
'헌법에 규정된 사회적 의무 위반...'
노동계는 또
오는 7월 비정규직법 시행을 앞두고
외주 용역 방식의 간접고용이 늘고 있다며
고용안정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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