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도 자녀를 납치했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전화 사기 사건이 났습니다.
여수 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쯤 여수시 여서동 55살 김모씨가
아들이 납치됐다는 전화에 속아
5백만원을 송금하는 사기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용한 계좌 추적에 나서는 한편,
전화가 중국에서 온 것으로 보임에 따라
최근 잇따라 난 사기 사건과 관련이 있는 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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