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급하는 규산질 비료를
농민이 거부하는등 부적합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해남 지역 일부 농민들은
정부가 공급하는 토양 개량제인 규산질 비료에
유리같은 작은 알갱이가 섞여 있어
맨손으로 살포할수 없다며 수령을 거부했습니다
이에따라 공급사측은
비료 만 여 포대를 긴급 회수했고,
전남도는 문제가 되는 규산질 비료에 대해
성분 검사를 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90억원을 들여
규산 5만 8천 톤, 석회 3만 8천 톤 등
모두 9만 6천 톤의 토양 개량제를 공급할
방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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