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율 감소에도 지역간 격차는 확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19 12:00:00 수정 2007-03-19 12:00:00 조회수 0

지난 외환위기 이후

광주전남의 빈곤율이 타지역보다

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영남 전북대 경제학부 교수의

지역간 빈곤격차의 변화에 관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광주의 빈곤율은 지난 1988년 21.3%에서

2004년 20%로 1%가량

전남은 26.3%에서 21%로 5%가량

낮아지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 88년 25%에서 2004년 15.9%로

9% 가량 떨어진

전국 평균 빈곤율 감소폭보다 크게 낮은

수칩니다



송교수는 imf 이후 6년사이에

광주전남과 다른 지역의 빈곤율 감소 차이가

심하며

이는 지역간 빈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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