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는
은행직원을 사칭해
수천만원대의 전화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중국인 24살 하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씨 등은 지난 16일
곡성군 곡성읍 52살 장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은행직원이라고 속인 뒤
누군가가 장씨의 신용카드를 도용해
물건을 구입했다며
이를 현금인출기에서
확인해 보도록 유도하는 수법으로
2천만원을 계좌이체 받는 등
모두 3명에게서 3천 7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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