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개정에 반대하며
많은 의료인들이 상경투쟁에 나섭니다
광주시의사회는
광주전남지역 의사와 한의사 간호 조무사 등
1,500여명의 의료인이
내일(21일) 오후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리는
의료법 개악저지 범 의료인 총 궐기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사회는 상경투쟁때문에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병원 응급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입원환자 진료에 필요한
의료 인력은 남아 있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의료 공백에 대비해
내일 보건소와 진료소 등
보건기관의 근무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당직의료기관과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의사협회 등에는 집단휴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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