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롯데마트 개점 이후에 나타난
월드컵 경기장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체전과 국제행사 등이 치러질 경우
마트 출입 차량과 겹쳐 주차난이 예상된다며,
경기장의 전용 출입구를 바꾸는 등
교통 개선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 월드컵경기장 일대는
지난 1월 롯데 마트가 개점한 이후에
주말이나 프로축가 열리는 날에는
관람객과 쇼핑객이 뒤엉켜
심각한 주차난이 빚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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