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성폭력 대책 마련하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20 12:00:00 수정 2007-03-20 12:00:00 조회수 0

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원회가

오늘 광주시청에서 토론회를 열고

청각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성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의

오명란 소장은

의사 소통과 정보 접근의 한계 때문에

청각 장애인들은 피해를 입고도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담 창구가 있다는 사실을 안 뒤로는

청각 장애인들의 성폭력 상담이

매년 2백건 가까이 접수됐지만

이전에는 한 건도 없을 정도로

정보에 어두운 만큼

제도권이 나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