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안 만나준다 10대 방화기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20 12:00:00 수정 2007-03-20 12:00:00 조회수 1

광주 남부경찰서는 같은 학원에 다니던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는다며

학원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중학생 박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은 어제 저녁 9시쯤

광주시 진월동의

한 학원 사무실 문틈에 화장지를 끼워 놓고

불을 지르려다

학원 강사에게 들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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