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 2순환도로 민자구간에 대한 협상이
적자 보전금 규모에 대한 입장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제 2순환도로
민자 구간인 1구간과 3구간을 운영하는 회사와
적자 보전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보장 기간과 보장율 단축에 대해 차이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따라 다음 주에 자문 회의를 가져
회사측에 수정안을 제시할 지
아니면 법적으로 해결할 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수정안을 제시한다 해도
전국에 14개 민자도로를 운영중인 회사측이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아
뚜렷한 돌파구를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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