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집단 휴진(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3-21 12:00:00 수정 2007-03-21 12:00:00 조회수 0

(앵커)

광주전남의 의사들로

의료법 개정을 반대하는 상경투쟁에 나서서

많은 병의원이 문을 닫았습니다



환자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광주시 북구에 있는 한 병원입니다.



진료시간인데도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동구의 다른 치과병원,



문은 열었지만 정작 의사는

보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의료법 개정 반대집회를 참가하려고

상경했기 때문입니다.



의사들은 정부가 유사의료행위를 조장하고 있고

이 때문에 의료의 질이 떨어질거라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이런 주장을 하려고 휴진한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가 1,300 여명에 이릅니다.



종합병원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동네 병의원들이 문을 닫아

많은 시민들이 진료를 받지 못하고

되돌아 가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한편 광주와 전남의 각 보건소들은

급한 환자에 대비해

저녁 8시까지 문을 열었고

약국들은 밤 10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