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화끈한 방망이를 선보이며
시범 경기 2승째를 올렸습니다.
기아는
어제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7대 1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범 경기 개막 이후
두 경기 연속 완봉패를 당했던 기아는
최근 두 경기에서 화끈한 방망이를 선보여
공격력이 약하다는 주위의 우려를 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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