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는
생후 13개월된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아이 엄마인 27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그제 밤 10시쯤
영광군 영광읍 자신의 집에서
아이가 잠을 자지 않고 계속 울자
아이를 세게 밀어
벽에 머리가 부딪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아이가 머리를 크게 다친 뒤
갑자기 울음을 그치고 조용해졌는데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그대로 재우는 바람에
아이가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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