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유동의 한 총포사에
밤사이 도둑이 들어
엽총과 가스총을 훔쳐갔습니다.
총포사 주인은 아침에 출근해보니
출입문 자물쇠가 잘려있고,
사냥용으로 쓰이는 12구경 엽총 한자루와
가스총 두자루가 없어졌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총포사에는 무인 방범장치가 설치돼 있었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범행 당시에는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도난당한 총기가
또 다른 범죄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용의자와 총기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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