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방 극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주몽이
휴대폰 게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드라마처럼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윤근수 기자가 취재
(기자)
휴대폰 속의 주몽이 칼을 휘두르고, 활을 쏘며
적들을 물리칩니다.(퍼즈)
광주의 한 업체가 개발한
주몽이라는 휴대폰 게임입니다.
다물활을 찾아 나서는 장면으로 시작한
이 게임은
원작 드라마의 줄거리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개발업체 대표)
-캐릭터나 대사도 원작을 최대한 살렸다
여기에다 삼족오를 불러 적들을 물리치는 등
게임의 요소를 가미해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해 본 청소년들은
익숙하면서도 재미있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필살기가 재미있다
개발업체는 드라마 주몽의
해외 수출에 맞춰
게임 수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로 재탄생된 고구려 건국의 역사가
소설과 만화책에 이어
휴대폰 게임으로까지...
끝없는 변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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